“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입니다.”
법인활동
부모연대는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기관, 대학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수많은 정책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을 스스로 옹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자기결정증진프로그램 운영사업, 자조모임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자조모임간의 협의체(한국피플퍼스트위원회)운영 지원사업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 및 각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차별에 대응, 권리를 옹호하여 차별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상담 및 직접지원, 상시적 연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시범운영함으로써 장애인복지사업의 모델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같은 정책은 부모의 요구를 받아 부모연대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해 왔던 사업들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된 대표적 사례입니다.
장애인 가족의 권리를 옹호하고, 가족 중심의 복지사업을 추진합니다. 부모관계, 부부관계, 형제자매관계등 증진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부모연대는 장애인 부모들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모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인권 운동 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등 진보적 장애운동 단체, 시민사회단체등과 연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